엘에이 베스트 스트릿 추천


오늘은 어디를갈까? 색다른 곳을갈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뉴지코의 스트릿 리스트를 보자. 조금이나마 오늘의 하루를 더 풍요롭게 하기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Abbot Kinney

아보키니는 빈티지보다는 명품에 가깝고 클래식보다는 모던에 가깝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순 없지만, 아보키니만의 따듯한 감성과 맑은 캘리포나의 날씨가 어울어져 아보키니를 가는 날은 정말 행복할 것이라 확신한다. 일자로 늘어선 스트릿엔 많은 가게들이 있으니 하나하나 구경해보기를 바란다. 사진으로는 다담을 수 없는 분위기가 있으니 꼭 직접 가보기를.

olvera street

다운타운 유니언 스퀘어 쪽에 위치한 올베라 스트릿은 LA에서 맥시칸들이 가장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라고 한다.또한 엘에이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라고도 한다. 그 덕에 역사깊은 성당과 오래된 상점등 클래식 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리자체는 그리 길지는 않아 20분 정도면 여유롭게 다 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코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찰떡인 거리 

멜로즈 

워낙 유명한 거리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멜로즈는 엘에이의 대표적인 패션디스트릭 중 하나다. 다양한 명품 샵들과 빈티지샵들 그리고 슈프림, 스투시 등 유명한 힙합 매장들까지 한꺼번에 다 있다. 덕분에 패션피플들로 거리는 언제나 넘처난다. 많은 감성 맛집들이 많으며 유명 커피샵들도 정말 많으니 화려하게 입고 외출 하고싶은날 멜로즈 거리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어떻게 입든 왠만하면 눈에 띄지않을 정도이니 말이다.

로데오 드라이브

부자들 중에 부자들만 사다는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로데오 드라이브는 다양한 명품샵들을 자랑하고 있다. 각 매장마다 부티크들의 규모가 정말 크며 다양한 명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곳곳에 맛집들도 많이 숨어있고 고급진 디저트집이나 커피샵 들도 많다. 명품이 사고 싶은날 명품백 하나 들고 즐겁게 길거리를 걸어보자. 이날만큼은 패리스힐튼이 안부러울것이다. 또한 흔히 보기 힘든 차들이 총 집합해있다. 디올매장앞엔 늘 부가티가 서있으니 가서 사진한장 찍어도 좋다. 다양한 프리미엄 차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row dtla

원래는 아메리칸 어페럴 공장이 있던 자리였는데 문을 닫으면서 다시 새롭게 리모델링 한곳. 스트럭쳐가 있고 그곳을 중심으로 스트릿을 만들어 곳곳에 많은 가게가 있다. 스트럭처가 커서 파킹을 하기에 좋다. 다양한 모던한 가게들과 브런치, 커피 옷집들이 많으니 소소하게 구경하면서 앉아 있기도 좋다. 가끔 이곳 근처에서 마켓도 연다. 마켓에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먹으면서 거리를 둘어봐도 좋다.

3rd promenade

바다를 사이드에 끼고 길게 늘어선 산타모니카 중심거리.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길의 끝에는 명품이있는 3층짜리 스트럭처가 따로 있다. 바닷가에 위치해있는 가게 답게 해산물 위주의 식당도 꽤 있고,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다양한 나라 식당 들이 많다. 거리는 버스킹하는 사람들로 다양하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춤을 추는 사람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과 상인들이 길에 나와있으며 여러 브랜드의 가게들을 한 스트릿에서 다 만나 볼 수 있다. 쇼핑하러 가기에 좋은 곳.

베버리 그로브

이곳은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베버리 센터 뒷쪽에 위치해있으며, 귀엽고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브런치 가게들이 많다. 정확한 스트릿의 명칭은 없는것 같고 통틀어 베버리 그로브라고 부르는 것같다. 이 거리에는 귀여운 베네피트매장 맥 등 유명한 화장품들 매장과 예쁜 옷을 파는 편집샵들도 있다. 특히 섹스앤더시티 시즌3에서 미란다와 캐리가 함께 거리를 걸으며 먹었던 유명한 컵케잌 매그놀리아를 유일하게 만나볼수 있는 거리 이기도하다. 정확한 좌표는 없어서 매그놀리아 주소로 링크를 걸어놨으니 찾아 가보기를 추천

larchmont village

따뜻한 감성이 묻어 나오는 곳이다. 다양한 브런치 집들이 있으며 도로가 좁고 아기자기에하게 붙어있어 걸어다니면서 이곳 저곳 구경하기 좋다. 또한 주변에 집들이 많아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이쁜 사진을 찍고싶거나 감성적인 커피와 브런치가 당기는 날은 라치몬트 빌리지도 추천.

로즈펠리즈

이곳은 그리피스 천문대를 가는 도중에 있는 곳이다. 큰 스트릿은 아니지만 클래식한 분위기의 식당들이 많고 까페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집들 거리거리 하나가 이쁘다.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밤에 가서 야경을 즐긴후 저녁으로 로즈팰리즈 거리에서 밥을 먹어봐도 좋다. 대신 까페는 일찍 닫으니 시간은 잘 확인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주소는 로즈펠리즈에있는 가게 하나를 적어놓았으니 맵을 보고 찾아가면 될 것 같다.

ucla westwood village

UCLA앞에 있는 스트릿이다. UCLA학생들에게는 익숙한 곳이겠지만 유씨엘에이의 학생이 아닌 사람들에겐 생소한 스트릿 일 수도 있다. 스트릿이 꽤 커서 구경할거리들도 많고, 학생들이 길거리에 많고 저렴한 식당들이 있다. 그중 유명한 쿠키집 Diddy rease도 이곳에 있다.  거리자체가 넓고 구조가 조금 특이하게 되어있어 길을 잃을 수도 있다. 학생들이 많아 자유 분방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고싶을때 이곳을 걸어 보자.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음식점을 태그 해 놓았으니 찾아서 가보기를 추천.

올드파사데나

파사대나 는 1886년에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두번째 자치 구역이 된 곳이다. 1887년에 횡단철도가 개설되기 전까지 파사데나의 이곳은 교회와 학교, 생필품을 팔기위해 있는 작은 타운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러다 1890년 이후 호텔과 별장, 부동산 붐이 일어나면서 파사데나 도시의 모습을 형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올드타운은 클래식하면서 고전적인 건물들과 인테리어들이 여전히 많고, 도시의 분위기는 여유로운 곳이다. 엘에이에서 조금 벗어나 맑은 공기에서 바람을 쐬며 길을 걷고 싶다면 올드파사데나 거리를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highland park in YORK BLVD

엘에이에서 cool한 스트릿 중 하나. 그만큼 이 스트릿 만의 감성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아트 갤러리, 커피숍, 그리고 피자 가게 맥시칸 마켓등 이 스트릿 만에서느낄 수 있는 그런 빈티지한 감성이 있다. 새로운 스트릿을 걷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